동양제철화학은 고합의 무수프탈산 및 가소제(DOP)공장 유형자산을 315억원에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양제철화학측은 이번 인수는 지난 1983년부터 축적된 무수프탈산과 가소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어 21세기 세계일류 종합화학회사를 위한 포트폴리오 구성과 수익성 향상 및 재무 건전성 유지를 통한 균형적 발전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