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투자자인 JF에셋매니지먼트가 상장기업인 삼양제넥스의 지분 5%를 취득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JF에셋매니지먼트는 지난 13일 삼양제넥스 주식 15만8백주를 취득,5.05%의 지분을 확보했다. 주당 취득가격은 3만6천6백41원이다. JF에셋매니지먼트는 지분 취득배경에 대해 '투자목적'이라고 밝혔다. 삼양제넥스는 삼양사 계열의 전분 및 전분당 제조업체다. 삼양제넥스 주가는 JF에셋매니지먼트가 지분을 매입한 지난 13일 보합세(3만6천7백원)에 머물렀지만 16일부터 이날까지 4일 연속 올라 3만9천원을 기록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