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이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쌍용은 운영자금 15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보통주 3백만주를 유상증자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5천원(액면가 5천원)이며 납입일은 30일이다.신주권은 내년 1월15일 교부돼 16일 상장될 예정이다. 배정대상자는 계열사인 쌍용양회공업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