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장외전자거래시장(ECN)에서는 대형 미수사고가 발생한 LG투자증권에 매도 주문이 몰렸다. 매도 잔량은 LG증권이 1만5천900여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대림산업(1만2천400여주), 금양(1만2천200여주), 웅진닷컴(1만1천여주), 한단정보통신(7천여주)등의 순이었다. 매수 잔량은 한진중공업(14만3천여주), 하이닉스(5만여주), 신원(4만6천여주),콤텍시스템(1만3천여주), 현대증권(8천여주) 등의 순으로 쌓였다. 158개 종목의 거래가 이뤄졌으며 거래량은 739만주, 거래대금은 58억7천193만원으로 집계됐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하이닉스가 각각 694만주, 26억4천99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