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는 18일 외환카드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한 단계 내렸다. 한신정은 "외환카드가 연체증가와 충당금 적립기준 강화 등의 영향으로 10월까지의 누적손익이 적자로 전환됐고 충당금 적립기준이 추가적으로 강화될 예정임을 감안할 때 영업적자 규모는 늘어날 전망"이라며 이번 등급 하향조정의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