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사 트라이글로우픽처스㈜는 포털사이트NHN[35420]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프리스톤 테일'의 매출이 유료화를시작한 지 닷새만에 16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 12일 이 게임의 유료서비스를 시작했으며 NHN이 운영하는 한게임 사이트와 프리스톤 테일의 홈페이지에서 회원접수를 받고 있다. NHN은 한게임 사이트를 통해 가입하는 회원과 PC방에서 발생하는 매출의 일부를로열티로 트라이글로우픽처스에 지급한다. NHN 관계자는 "16억원의 매출 가운데 절반 정도가 한게임 사이트를 통한 매출로파악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