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02450]는 17일 "올해 보유 부동산을 매각해 부채 300억원 정도를 상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익악기는 최근 매각하기로 한 서울 논현동 토지와 건물을 처분하게 되면 올해총 15건의 부동산 매각 작업이 완료된다고 설명했다. 삼익악기는 인천과 수원 등지에 있는 나머지 4건의 부동산을 내년 상반기 내로매각하면 부채를 90%까지 상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