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통신기기 제조업체인 휘라포토닉스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68.86%의 감자를 실시한다. 휘라포토닉스는 오는 26일을 감자기준일로 주식 3.212 주당 1주의 비율로 균일 감소하는 방법으로 보통주 398만7백주를 감자하기로 했다고 16일 금감원에 신고했다. 감자 승인을 위한 주총은 내년 1월20일 열리며 감자후 자본금은 9억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구주권 제출기간은 내년 1월21일부터 2월20일까지이며 신주권은 3월25일 교부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