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는 자회사인 우리신용카드와 광주은행의 자산증가로 인한 자기자본 비율 유지 및 제고를 위해 이들이 발행하는 후순위채권 2천5백억원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이에따라 이달안으로 우리신용카드 후순위채 2천억원,광주은행 후순위전환사채 5백억원을 인수하기로 했다. 우리신용카드가 발행하는 후순위채의 만기는 5년6개월이며 시장금리를 감안해 이율이 결정된다. 또 광주은행 후순위전환사채의 경우 만기 10년에 액면이자율 0%,만기보장수익률 4.5%이며 전환가격은 5천원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