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3일 웅진코웨이[21240]의 실적개선 추세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1만1천600원과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웅진코웨이가 내년에 업소용 공기청정기 등 신제품의 매출가세와 함께 공기청정기 매출비중이 올해 17%에서 22%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기존 정수기 부문도 경쟁심화와 시장성장성 둔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두자릿수의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웅진코웨이의 내년 매출은 2천514억원, 영업이익은 728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15.1%, 17.8%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