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평가정보는 회사 최대주주인 윤의권씨가 보유지분(6백만주,30%)중 4백만주(20%)를 유세형씨(한국대부사업자연합회 회장)에게 매각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세형씨측은 대부업법 시행으로 신용정보 공유 및 채권추심 업무 아웃소싱이 필요하며 신용정보회사를 인수,도매금융회사 대부컨설팅회사 등으로 구성된 대부지주회사를 설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인수배경을 설명했다. 회사는 내년 2월말까지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