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테크의 공모주 청약 최종경쟁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 단독주간사인 우리증권에 따르면 코닉테크의 코스닥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 마감결과, 일반배정분 19만5천주에 4억3천653만3천700주의 청약물량이 몰려 2천238.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종전 최고 경쟁률은 바른전자의 2천114.74대 1이었다. 우리증권 관계자는 "청약자격 제한을 없애 누구나 청약에 참여할 수 있었고 일반배정물량이 작아 경쟁률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또 케이피엠테크의 최종경쟁률은 799.30대 1이었고 선우엔터테인먼트의 첫날 경쟁률은 21.20대 1을 기록했다. 다음은 증권사별 경쟁률 ◆케이피엠테크(최종) △KGI증권(주간사) 938.76 △동부 610.06 △부국 279.49 △신흥 741.23 △키움닷컴 816.54 △하나 613.25 △한양 553.33 △현대투자신탁 865.55 ◆선우엔터테인먼트(첫날) △한국투자신탁증권(주간사) 4.37 △대우 41.50 △KGI 145.43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