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은 오는 20일 부국증권을 주간사로 3백억원 규모의 무보증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영업용순자본비율을 높이기 위한 이번 후순위채 발행은 올 사업연도 들어서만 다섯번째다. 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12일 "2000년까지만 해도 증권회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영업용순자본비율이 3백%가 넘었지만 작년에 후순위 CB의 만기상환과 당기순손실로 2백26.25%로 낮아졌다"고 말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