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12일 정보통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KT파워텔과 아남텔레콤의 합병을 인가했다. 정통부는 또 이스트셋에 대해 기간통신사업 허가를 내줬다. 이스트셋이 허가받음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L대역(1.5㎓) 및 C대역(4㎓ 및 6㎓)에서의 위성통신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정통부는 KT아이컴의 대주주 지분 변경 등 차세대영상이동통신(IMT-2000) 서비스 개시 전에 주식소유 비율이 변경된 것을 승인해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