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KOSPI옵션시장에서 12월물 콜 80.0짜리가개장 직후 0.21에 1만계약이 체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계약당 90만원 이상의 평가이익이 발생했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해당 기관이 풋 주문을 낸다는 것이 콜로 잘못 주문한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