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렉스는 10일 최근의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통해 "아케이드 경마게임 '트리플크라운'판매계약에 대해 업체와 협의중이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어 추후 확정되는 대로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상대방과 협의과정에서 계약이 성사되지 않을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엔플렉스측은 지난해 12월 발행한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83억원에 대해 전환청구기간이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데 사채권자의 전환청구시 주식 전환의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