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0일 내년도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종목에 대한 저가 매수 관점이 유효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교보증권은 거래소 종목중 내년 예상 자기자본수익률(ROE)과 매출액증가율을 포함한 경상이익.영업이익.순이익증가율이 평균 이상이고 최근(10월10일∼12월9일) 주가 상승률이 종합주가지수 상승률(21.4%)을 밑도는 업체가 대상이라고 말했다. 해당종목은 제일약품 SK텔레콤 한섬 태평양 웅진코웨이 광주신세계 삼일제약 풀무원 동양기전 SJM 한미약품 대구은행 국민은행 롯데제과 농심 대우조선해양을 꼽았다. 또 코스닥종목도 내년 예상 ROE와 매출액증가율이 모두 평균 이상이고 투자의견이 `매수' 이상인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교보증권은 말했다. 해당종목은 하나투어 디지아이 백산오피씨 LG홈쇼핑 다음 CJ홈쇼핑 대진디엠피강원랜드 네오위즈 CJ엔터테인먼트 태산엘시디 플레너스를 들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