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텍은 최대주주인 권도균 이니시스 사장이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업무에 대한 동기부여 지원 차원에서 임직원들에게 개인 소유주식중 13만4천5백주를 실비에 양도했다고 9일 밝혔다. 직원들은 배분주식을 1주당 1천원(액면가 5백원)에 살수 있으며 회사는 내년중에 한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이니텍관계자는 "이번 임직원에게 양도되는 주식은 증권거래법 제 188조의 내부자의 단기매매 규제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양도후 6개월 이내에는 시장에서 매매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