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이크론은 PDP 후면판 양산을 위해 내년 10월까지 총 69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차세대 고성장 PDP 사업참여를 통한 미래성장 기반확보를 위한 것으로 공장설비 규모는 연 30만매(50인치 기준)이다. 세계유일의 포토에칭공법(酸으로 부식시켜 섬세하게 격벽을 만드는 기술)을 사용한 PDP 후면판 제조기술을 확보하고 40"~60" HDTV급 고해상도 후면판 개발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004년 예상매출액은 325억원이며 2005년은 586억원의 매출을 달성할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