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는 케이피엠테크 코닉테크 선우엔터테인먼트 등 3개사가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표면처리 약품업체인 케이피엠테크와 코닉테크는 오는 11∼12일 동시에 청약을 실시한다. 케이피엠테크는 KGI증권을 주간사 증권사로 선정했고 공모가는 2천2백원(액면가 5백원)으로 확정됐다. 올 상반기 매출액 1백35억원, 순이익 8억9천만원을 기록했다. 부직포 제조업체인 코닉테크는 우리증권을 단독 주간사로 청약을 받는다. 공모가는 1천4백원(액면가 5백원)으로 결정됐다. 올 상반기 매출액 70억원, 순이익 5억4천만원이었다. 만화영화.비디오 제작업체인 선우엔터테인먼트는 한투증권을 주간사로 12∼13일에 청약을 실시한다. 공모가는 3천4백원으로 확정됐다. 올 상반기 매출액 1백1억원에 순이익 4억4천만원을 기록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