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03490]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자사가 국내 취항 32개 외국 항공사에 지원하고 있는 여객 및 화물부문 지상조업 서비스에 대한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지원하는 지상조업은 탑승수속, 출.입국, 수하물 취급 및 안전절차준수 등 공항에서의 여객서비스와 화물접수, 운송 및 보관, 인도 등 화물서비스 등이다. 인증서는 오는 2003년 5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되는 IATA 지상조업협의회연례총회에서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tjd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