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6일 한국가스공사[36460]에 대한 정부의 투자보수율 인하 가능성이 재부각되면서 당분간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류제현 애널리스트는 "가스공사의 판매 마진은 정부가 수익을 보장하는 투자보수율로 결정된다"며 "투자보수율 하락 가능성(7.94%→5.79%)은 향후 주가의 추가 상승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회사의 적정주가는 2만5천200원, 투자의견은 `시장평균수익률'을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