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6일 두산중공업[34020]의 임단협 잠정 합의로 주가 걸림돌이 해소됐다며 적정주가는 8천200원에서 9천300원으로,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매수'로 각각 상향조정했다. 남권오 애널리스트는 "두산중공업은 지난 6월 한달간의 파업 이후 노사합의가 안된 상태에서 지난 24일 국내 처음으로 단협해지가 이뤄진데 따른 재파업의 우려가 주가상승의 걸림돌이 되어 왔다"며 "이번 합의로 파업 우려가 해소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