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원은 회사 최대주주인 제인앤드씨캐피탈(19.99%)과 2대주주인 페가수스캐피탈(19.25%)이 회사 경영권과 관련한 분쟁을 마무리 짓고 회사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최대주주인 제이앤드씨캐피탈의 박휘준 대표이사가 엔터원 회장으로 취임했고 페가수스캐피탈의 데니얼 조 부회장과 안 혁 부사장 등 페가수스측 인사 전원이 사임의사를 밝혔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회사는 전문성을 갖춘 새로운 임원 선임등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시기 등을 조정중에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