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4일 SKC[11790]의 회사채 등급을`BBB+'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한신평은 SKC가 과거 주력사업이던 PET필름, 미디어 매체 등에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지난 99년 이후 PET필름 수급구조 개선, SK텔레콤 지분과 사옥 매각 등으로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화학사업부문 흡수, 정보통신분야 진출 등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회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신평은 아울러 굿모닝신한증권의 기업어음을 `A3'에서 `A2-'로 올리고 동국제강과 LG카드의 회사채 등급을 각각 `BBB'와 `AA'로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