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정보시스템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서 실시한 '무선부문 디지털콘텐츠 상거래기반시스템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코아정보시스템은 웹사이트에서 콘텐츠제작자가 저작물을 쉽게 등록 관리할 수 있고 사용자는 결제기관인 금융기관이나 이동통신 단말기로 실명확인을 거친 후 사용자 툴과 라이센스를 발급받아야만 다운로드 받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무선 콘텐츠 상거래기반시스템을 이달말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회사는 이번 시스템 구축에 기존의 유선 인터넷 콘텐츠 중 동영상,음악,이미지,e-Book파일 등 휴대가 가능한 장르들을 PDA 휴대폰 등에서 바로 볼수 있도록 전환해주는 콘텐츠 변환시스템도 함께 도입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