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경영혁신 프로그램인 `6시그마'의 1차 웨이브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1차 웨이브에 완료한 과제는 자동차용 강판 냉연 두께 편차 감소 등 모두 82개로 이를 통해 연간 540억원의 재무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포스코는 설명했다. 포스코는 오는 2005년까지 1천680개의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