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9일 올 연말 코스닥시장은 실적이 좋은 IT 관련주 중심의 종목별 대응이 적절하다고 제안했다. 관심을 가질 IT 분야는 단말기와 LCD, DVR, 컴퓨터 주변기기 등이라고 삼성증권은 설명했다. 또 4.4분기 계절적인 수혜주인 전자상거래와 영화 및 게임.음반 등의 엔터테인먼트 관련주, 복권 및 전자파 등 성장 재료를 보유한 종목들도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덧붙였다. 삼성증권은 그러나 후발 기술주간 실적 또는 가치별로 차별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돼 엄격한 투자기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