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안정기금은 28일 보유한 현금 4천억원을 내달3일 증권사 등 474개 출자사에 지분 비율대로 배분한다고 밝혔다.

증안기금에 따르면 출자사 가운데 증권사는 1천800억원, 비증권사는 2천200억원을 받게 된다.

증권사별로 대우증권이 251억원, LG투자증권 227억원, 대신증권 215억원, 굿모닝신한증권 185억원 등이며, 출자금이 비교적 적은 삼성증권은 22억원을 수령한다.

증안기금은 배분 후 주식과 현금을 합한 7천500억원의 잔고는 청산 만기일인 내년 5월 이전에 나눠 배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증안기금은 증권사와 생명보험사 등 금융기관이 지난 91년부터 자금을 출자해결성한 펀드다.

증권사들의 출자금은 대우증권 784억원, LG투자증권 712억원, 대신증권 674억원,현대증권 341억원, 삼성증권 71억원 등 모두 5천625억원이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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