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은 28일 신규로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 대해 12월 한달간 주문 횟수에 관계없이 온라인 주식매매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국민, 조흥, 우리, 한미은행 등 제휴은행을 통해 신규로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선보인 HTS `넥스트레이드 플러스'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제휴 은행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는 취지에서 수수료 무료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