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용지 전문업체인 신무림제지[09200]는 올해 매출액 4천20억원에 경상이익 500억원, 당기순이익 425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고의 실적을 거둘 전망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상이익은 작년에 비해 400%, 순이익은 220% 늘어난 것으로 신무림제지는 이에따라 주주들에게 배당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신무림제지는 외국 투자가들과 구체적인 배당률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무림제지 관계자는 "3호기 설비 가동 등 생산성 증가를 통한 경쟁력 제고, 원가절감, 펄프가격 안정,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에 월드컵 및 대선 특수까지 겹쳐 사상 최대의 이익을 올리게 됐다"며 "지난 3년간 중단됐던 배당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kong@yna.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