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한글과컴퓨터의 전날 '한컴오피스2003' 출시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28일 전망했다.

한글과 넥셀을 통합한 신제품 ‘한컴오피스 2003'로 외산에 대항해 저가 메리트를 겨냥하고 있으나 여의치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우선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존 제품군 패키지 가격을 50% 할인하는 등 적극적인 방어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는 것.

또 한컴의 주요 타겟 고객인 정부/공공기관 및 교육기관의 SW 업그레이드 수요가 크지 않은 것이며, 넥셀 단일제품의 판매 채널이 이중화되어 있어 매출 증가효과는 반감될 여지가 크다는 지적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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