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국내외 경제지표 개선을 받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증시는 수요일 뉴욕증시가 내구재주문, 소비지출, 소비자신뢰지수 등 긍정적인 경제지표를 따라 급반등한 가운데 국내 산업생산이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상승 모멘텀을 받았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9시 6분 현재 전날보다 11.27포인트, 1.59% 높은 719.34를 가리키며 120일 이동평균선을 훌쩍 뛰어넘었다. 코스닥지수는 8일 연속 오름세를 이으며 1.01포인트, 2.00% 추가한 51.39를 기록중이다.

전 업종이 무차별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은행, 증권, 의료정밀, 운수창고, 전기전자, 반도체, 인터넷 등이 큰 폭 상승했다.

최근 약세권에 머물며 지수의 발목을 잡았던 국민은행이 4% 이상 폭등한 것을 비롯, 삼성전자, 한국전력, 삼성SDI, LG전자, KTF, 휴맥스 등 지수관련주도 모두 올랐다.

외국인이 거래소와 코스닥에서 동시 매수우위를 보이며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매도우위 관점에서 대응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매도가 매수보다 많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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