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가 지난주까지 7주연속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투자자들의 증시 낙관론은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인베스터스 인텔리전스가 27일 발표한 지난주 주간 투자심리지수에 따르면 향후 강세장을 전망한 비율은 전체의 48.3%로 전주의 49.4%에비해 1.1% 포인트가 떨어져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약세장을 전망하는 비율은 전주의 24.7%에서 25.3%로 소폭 상승했으며 나머지 26.4%는 중립적으로 전망했다.

또 증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별도 조사에서도 향후 12개월간 증시가 10% 이상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26.4%로 전주의 25.9%에 비해 소폭 오른 것으로나타나 비관 전망이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난주 뉴욕증시 다우존스 산업 평균 지수는 2.6% 올랐으며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2.3%와 4.1%가 상승했다.

(뉴욕 블룸버그=연합뉴스) huma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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