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승장에서 업종 대표주가 두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는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20개 업종 대표주의 평균 상승률은 7.6%로 같은기간 종합주가지수 상승률 6.1%를 웃돌았다고 28일 밝혔다.

상승률은 LGEI(서비스업)가 34.6%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삼성증권(21.0%,증권업), 현대차(15.8%, 운수업), 한솔제지(14.0%, 종이목재업), 신세계(12.9%, 유통업), 삼성테크윈(12.7%, 의료정밀업), LG건설(12.2%, 건설업), 삼성전자(8.3%, 전기전자업) 등의 순이었다.

하이트맥주(5.1%, 음식료업), 한섬(-3.0%, 섬유의복업) 등은 내수 둔화를 반영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상승장에서 외국인 투자자 및 기관 투자가의 프로그램 매수세가 업종 대표주중에서도 정보기술(IT) 관련주나 실적 호전주로 몰리는 등 차별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kms123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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