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목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음식료업 종목의 주가는 추가로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 이유로 ▲현재주가는 내년 2월까지의 소비심리 위축을 반영했고 ▲음식료업종 경기는 감소세로 돌아서지 않을 전망인데다 ▲국제 곡물가격은 현재의 수준을 유지하거나 하락할 가능성이 높고 ▲환율은 하락이 예상되고 ▲음식료업체들이 가격인상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해당업체의 목표주가로 농심[04370] 10만원, CJ[01040] 6만5천원, 동양제과[01800] 7만7천원, 풀무원[17810] 5만6천원, 하이트맥주[00140] 6만9천원 등을 제시했다.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내놨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