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은 계열사인 브로드밴드솔루션즈가 현대홈쇼핑외 7개사와 2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브로드밴드솔루션즈가 투자유치한 업체는 현대홈쇼핑을 비롯 서초케이블TV방송,디씨씨,관악케이블TV방송,경북케이블TV방송,청주케이블TV방송,부산케이블TV방송,금호케이블TV방송 등이다. 투자유치후 브로드밴드솔루션즈의 지분은 유진기업 74.90%,현대홈쇼핑외 7개사 25.10%이다. 브로드밴드솔루션즈는 지난해 드림씨티방송과 디지털케이블 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9월에는 태광그룹 소유의 수원 SO와 디지털 실험송출 파일럿 테스트에 대한 MOU를 맺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총 150만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