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신브레이크가 중국에 현지법인을 세운다.
상신브레이크는 중국 무석 국가고신기술 산업개발구에 자본금 5백만달러 규모의 현지법인 '상신제동시통(무석)유한공사'를 내달 16일 설립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신브레이크측은 중국 현지 자동차회사에 부품을 납품하고 제 3시장 개척을 위해 중국에 진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렘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와이아이케이의 주가는 4월 19일에 9820원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전 영업일 대비 3.81% 상승한 수치입니다. 또한, 금일 코스닥에서는 거래대금 1위, 거래량 2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최근 거래량이 급증하며, 6개월 동안 7000~8000 구간을 주요 매물대로 형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3개월간 외국인은 58만주를 순매도하고, 기관은 145만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기록되었습니다.와이아이케이는 국내에서 유일한 웨이퍼 테스트 업체로 알려져 있으며, 삼성전자의 D램용 웨이퍼 테스트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HBM 웨이퍼 테스트 장비의 개발을 1·4분기에 완료하여 4·4분기부터 매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의 HBM 생산능력 확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한국의 장비사들에게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 심화로 인한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해졌습니다.※본 기사는 미래에셋증권 데이터를 기반으로 GPT-4 엔진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당일 조회수 상위 종목 중 당사 최근 중요 뉴스가 있는 종목을 우선해 작성됩니다(시장경보 발동 종목 제외).※이 정보는 단순 종목 요약 정보이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레이저 기반 헬스케어·미용기기 전문기업 라메디텍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아 코스닥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2012년 설립된 라메디텍은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화에 성공했다. 주력 제품은 레이저 피부미용·의료 기기, 레이저 채혈기 등이다. 확보된 기반 기술을 활용해 시장에서 요구하는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라메디텍은 기업공개(IPO) 이후 레이저 채혈기 보험 등재, 해외 유통망 확대, 홈 케어 레이저 마케팅 강화, 신규 에스테틱 레이저 출시 등을 통해 외형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라메디텍은 기술특례상장 방식으로 코스닥 시장에 도전한다.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자산운용사 간 상장지수펀드(ETF) 운용 보수 인하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업계 1위 삼성자산운용까지 ‘업계 최저 보수’를 마케팅 전략으로 꺼내 들면서 자산운용업계 전반의 수익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19일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ETF 4종에 대한 총보수를 연 0.05%에서 0.0099%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연 0.0099%는 국내 최저 수준이다. 1억원을 넣을 경우 투자자가 부담하는 비용이 1만원이 채 안 되는 셈이다.적용 대상은 'KODEX 미국S&P500TR', 'KODEX 미국나스닥100TR', 'KODEX 미국S&P500(H)', 'KODEX 미국나스닥100(H)' 등이다. S&P500과 나스닥100지수는 기관은 물론 개인 투자자들 모두 선호하는 자산군이다. 2021년 4월 출시된 KODEX 미국S&P500TR의 순자산은 3년여 만에 1조원(1조4억원)을 돌파했다.국내 ETF 시장이 137조 이상으로 커지면서 자산운용사들은 제살깎기식 치킨게임을 벌이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달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총보수를 0.29%에서 0.08%로 인하했다. 삼성자산운용이 비슷한 상품을 0.09%로 내놓자 맞불을 놓은 것이다. 국내 ETF 시장을 양분하는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2020년 말까지만 해도 삼성자산운용의 점유율이 50%를 웃돌았지만, 현재 2위인 미래에셋자산운용과의 점유율 차이는 2% 안팎에 불과하다.후발 주자들도 울며 겨자 먹기로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ETF가 공모펀드를 대신할 '미래 먹거리'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어서다. 실제 중소형 자산운용사들은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미국30년국채선물레버리지(합성H)’ 총보수는 0.2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