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22일 선물거래소가 신청한 통안증권금리선물 상장을 승인해 다음달 6일 상장된다고 밝혔다. 이번 상장에 따라 시장참여자들은 1년물 금리에 대한 시장위험을 적은 비용으로관리할 수 있으며 국채선물과의 스프레드 거래 및 외환스와프시장 등과의 연계거래등 다양한 투자도 가능하게 됐다. 통안증권금리선물의 기초자산은 통안증권 364일물이며 거래단위는 액면가 1억원,최소가격변동폭은 0.01포인트, 최소변동금액은 2만원 등이다. 금감위 관계자는 "중장기 지표금리간 괴리가 확대되고 1년물 금융채의 발행규모가 확대되는 등 1년물 금리에 대한 위험관리수단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