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는 21일 분식회계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93-'96 회계년도 분식에 대해 지난달 중순까지 공적자금비리합동 단속반의 조사를 받았으며 구 사주인 김영진(구 진도회장)이 구속돼 재판중에 있다"고 밝혔다. 분식혐의에 대한 재판결과는 관할 법원에서 재판 진행중에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