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가 ‘드림넷 센타’ 운영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우자판은 고객들의 드림넷 서비스 센타 이용률이 저조하게 나타남에 따라 보다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때까지 운영을 정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우자판은 기존 가입고객에서 드림넷 기기 가격을 전액 환불한다. 또 드림넷II(가칭) 서비스 개시시점에서 재가입 고객에 대해서는 할인 등 혜택을 주기로 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