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중공업이 주당 0.8주 배정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삼호중공업은 운영자금 1천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20일을 신주배정 기준일로 보통주 2천만주를 유상증자하기로 했다고 이날 금감원에 신고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5천원(액면가 5천원)이며 신주 배정비율은 주당 0.8주이다. 구주주 청약은 12월17일이며 납입일은 20일이다.우리사주조합 청약 미달분은 대주주에게 배정된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