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증권은 채권 매매수익, 장단기 금리차익 등 기존 채권형 펀드의 고유 수익원을 찾아 집중 운용하는 `부자아빠 마스터채권형펀드'를 21일부터 판매한다. 이 펀드는 채권형 펀드 수익률 원천을 듀레이션운용, 장단기금리 스프레드 운용, 신용 스프레드 운용, 파생상품 스프레드 운용 등 네가지 핵심요소로 나눠 독립적인 시장분석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수익률을 높이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펀드 유형은 단기형(3개월 이상), 중기형(6개월 이상), 장기형(1년 이상) 등 세가지이며 펀드자산의 60% 이상을 국공채를 비롯한 채권에 투자한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