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최근 국민카드[31150]가 발행한 5억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자산유동화증권(ABS)에 대한 잠정 신용등급을 `AAA'로 정했다고 19일 밝혔다. S&P는 이날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에 발행된 국민카드의 ABS는 미국의 보증보험사인 MBIA 인슈어런스에 의해 보증됐으며 만기상환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민카드는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3억달러(3년만기)어치 ABS를 발행한데 이어 이달초 5억달러 규모의 ABS를 발행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