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가 금융감독 당국의 카드사 건전성 강화방침에 따른 실적 악화 우려가 반영돼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9시37분 현재 국민카드는 지난 이틀간의 상승세에서 돌아서 6%대의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소시장의 LG카드도 2%대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고 외환카드는 이틀 연속 5%대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