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무역이 대주주 93.3%,소액주주 84%의 차등 감자한다. 동국무역은 출자전환과 재무구조개선을 통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대주주는 15주,소액주주 및 기타주주는 6.25주를 1주로 병합하고 자기주식은 전량 소각하는 방법으로 보통주 1천39만2천191주(액면가 5천원)를 감자하기로 했다고 19일 금감원에 신고했다. 감자기준일은 내년 2월3일이며 감자후 자본금은 42억1천2백만원이다.감자승인을 위한 주총은 내달 30일 개최된다. 구주권 및 채권자이의 제출기간은 내달 31일부터 내년 2월3일까지이며 신주권은 2월27일 교부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