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17810] 관계자는 19일 "올해 매출액은 작년보다 30%, 순이익은 70∼80% 각각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인 매출액 22%, 순익 39% 성장 수준을 뛰어넘는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소득수준의 향상과 함께 생식품 시장은 더욱 확대될 수밖에 없다"면서 "실적 성장은 내년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브랜드별 시너지 효과창출과 함께 지주회사 설립, 지배구조개선 등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