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은 18일 제약업종중 동아제약[00640]과 한미약품[08930]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세종증권은 그러나 이들 회사의 목표주가를 3만500원에서 2만7천400원으로, 3만1천700원에서 2만8천600원으로 각각 하향조정했다. 오승택 애널리스트는 "두 회사의 3분기 실적이 예상수준을 하회했지만 동아제약은 현금창출력이 뛰어난 박카스를 보유하고 있고 한미약품은 신제품 개발에 강하고영업력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유의주기자 ye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