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은 가나안을 인수자로 전환사채 462억원어치를 발행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약 및 납일일이 18일인 이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6%이며 원금은 만기에 일시상환된다.전환가액은 2만원이며 전환청구는 내년 11월18일부터 2005년 11월15일까지이다. 한편 신성통상은 3자배정 유상증자로 인해 최대주주가 종전 드림벤처캐피탈에서 가나안외 4인으로 변경됐다. 가나안외 4인의 회사 지분율은 44.32%(633만992주)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