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올해 3.4분기 매출 8천452억원, 영업이익 1천265억원, 순이익 869억원의 실적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이 실적은 지난해 동기의 매출 7천486억원, 영업이익 840억원, 순이익 499억8천만원보다 각각 12.9%, 50.6%, 73.9% 늘어난 수치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자일리톨껌의 판매 호조, 차입금 감소 등의 요인에 힘입어 매출과 이익이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